해킨 사용 8일 째
어떻게 Host OS 인 Windows Vista 보다 VMware로 돌리는 Mac OSX가 더 빠른건지.
그래픽 가속을 제대로 지원 못해 큰 화면에 큰 효과가 있을 경우 버벅이는 현상 말고는 오히려 윈도 보다 빠르고 깔끔하다.
윈도와 IE가 아니고서야 접속 조차 못하는 몇몇 사이트 빼고는 Mac으로 이용하는 데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.
Mac으로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 질 수록 점점 더 윈도를 벗어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.
vmware를 통한 해킨의 마지막 종착역은 맥 구입이라는데, 심히 겁난다.
해킨 사용 5일째
VMWARE7.0 을 이용한 Mac OSX 10.6.2 Snow Leopard 을 5일 째 사용 중 입니다.
설정 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 아직 찾지 못한 것인지. 아니면 VMware를 통한 해킨이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인진 모르겠지만
Mac에서의 Command키가 윈도용 키보드의 Windows키로 맵핑 된다는 것.
따라서 Command 키가 단축키의 거의 모든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Mac을 쓰다보면 Windows키를 사용한 단축키와 충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(특히 Win + L, 다른 단축키는 그냥 씹는 듯)
네트워크 설정은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Bridged 세팅을 권장합니다.
무슨 이유에선지 NAT설정 일 경우 네트워크 속도가 매우 느리더군요.(광랜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속도 200kB/s)
그래서 Bridged로 설정 했더니 나름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.
Host OS 와 자원을 나눠쓰기 때문에 100% Mac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건 알지만 이렇게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능이네요.
가끔 큰 애니메이션 같은 부분에선 버벅임 현상이 일어나지만 크게 신경쓰일 만한 부분은 아니기도 하고, 그렇게 한번 써보고 싶었던 Mac이었는데 이정도만으로도 감지덕지입니다.
5일 째 쓰다 보니 Safari 의 과도한 한글 Anti-Aliasing 도 어느 정도 익숙해져 가고 있는 듯 합니다.
확실히 삽질이 몸에 베어있는지.. 설치법 정도만 참고 하고는 나머지는 되든 안되든 그냥 혼자 삽질하면서 터득하는게 재미있네요:)
일단 오늘도 즐거운 맥 라이프 입니다.
